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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ap**** 114.202.***.141작성자글 더보기 2015.04.07 09:42
'세계 1위' 한국 위협하나 촉각

[ 남윤선 / 베이징=김동윤 기자 ] 중국 최대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제조업체인 BOE(京東方·징둥팡)가 중국 기업으로선 처음으로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뛰어든다. 중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BOE의 등장은 세계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 파문을 일으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BOE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BOE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고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BOE 경영진은 이를 회사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중국 기업은 팹리스(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진출한 기업은 아직 없다.

BOE는 2002년 하이닉스의 LCD부문 자회사인 하이디스를 인수한 뒤 중국 정부의 지원 속에 세계 5위권 LCD 패널 제조업체로 떠올랐다.

이 회사가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기로 한 것은 중국 정부의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중국은 단일 품목 중 최대 수입품(2313억달러·2013년 기준)인 반도체를 자국 제품으로 대체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BOE의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출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이 주도하는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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