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링크
추천링크

아버지 잡아먹는 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빛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16.212), 작성일 09-05-11 23:01, 조회 3,898, 댓글 0

본문


황금알부자 잭으로부터 두 번째 글



야 너는 누구냐?



나~ 나는 아버지 잡아먹는 놈이다.



그런데 너는 그것을 전혀 부끄럼도 없이 말을하냐?



I 가 쫌 낮이 두껴워서 그렇다.



너는 왜 아버지를 잡아먹었냐?



우리 아버지도 아버지를 잡아먹었데.



뭐~ 완전 싹아지 없는 집안이구나~



그렇게도 볼 수 있지, 사실 우리들은 항상 주머니에 깔을 갖고 다니니까?



대체 너의 정체가 무엇이냐?



나는 가시고기라고 해~



그럼 너는 누군데?



나 황금알부자인 잭이라고 해 ~



잭 너는 아버지를 잡아먹으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냐?



뭐 이런 싹아지 없는 놈아 어떻게 내가 내 아버지를 잡아먹냐?



아냐 이 세상의 자식들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뼈골을 빼먹고 살고 있어.



나는 그런적이 없는데



아냐 잭  너의 아버지는 네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지?



왜 일찍 돌아가신 이유를 알아?  너를 살리기 위하여 뼈골빠지게 일하다 돌아가신거야.



너는 나를 너무 나쁜 자식으로 몰지마~~



그런데 너는 어떻게 네 아버지를 잡어먹었냐?



그 때 당시의 눈물나는 이야기를 말해주지



내가 엄마 배속에서 알로 세상에 나오니까 엄마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아버지는 우리 자식들 주위를 돌며 다른 고기들이 우리를 잡아먹지 못하도록 지켜주셨지



진짜로 너희들 주위를 떠난 적이 없었니?



그래 정말로 화장실도 안가시고 밥도 먹지도 않으시고 우리들을 목숨처럼 지키셨어



그 때를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난다.



우리들이 더울까봐 지느러미를 살랑살랑 흔들어 우리들에게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셨어.



와 정말 대단한 아버지셨구나~



그래 정말 눈물나는 헌신이었어.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야.



우리가 하나씩 부화하자 아버지는 우리들에게 맛있는 냄새를 우리들에게 흘려보냈어.



그래서 우리들은 아버지에게 달려가서 때를 썼지



아버지 아버지 우리들에게 그 맛있는 냄새나는 음식을 아버지만 먹지 말고 우리들에도 주세요.



애들아 내가 너희들을 위하여 맛있는 음식을 내 배속에 넣어두었다.



너희들이 이 맛있는 냄새나는 음식을 먹어야 살 수 있단다.



그래서 나는 대답했지 내가 어떻게 아버지 배속에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까?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들에게 말했지 나를 잡아먹어라



나는 아버지를 잡아먹으면서까지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조용한 목소리로 우리들에게 애들아 나도 너희들에게 비밀을 말해줄게 있다.



뭔데요?



실은 나도 나의 아버지 배속에 있는 맛있는 냄새나는 음식을 먹기위하여 눈물을 머금고 살을 뜯어먹었다.



아버지의 살을 먹고 아버지도 살아날 수 있게 되었단다.



지금까지 나는 아버지의 그 헌신적인 사랑을 잊지 않고 살았고 그 빚을 지금 너희들에게 갚고 싶단다.



나는 내 아버지의 마음을 그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아주 잘 알 것 같구나.



너희들이 나를 잡아먹어야 너희는 진정한 가시고기가 될 수 있다. 부디 기쁘게 잡아먹었으면 한다.



우리들은 너무 배가 고파서 아버지의 살을 파먹었었고 아버지는 내 안에서 살아있게 되었다.



아버지는 살의 찢김의 아픔을 내색하지 않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그렇게 우리들에게 먹혔지.



그 뒤 나는 아버지가 우리들에게 얼마나 훌륭한 일을 하였는지 알게 되었고



나도 우리 아버지따라서 자식들을 사랑해야 하겠다고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어~



그래도 내가 싹아지 없는 자식입니까?



듣고보니 그렇지 않는 것 같군요.



잭 너도 너의 부모의 뼈와 살을 먹고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냐?



아니~ 전혀 몰랐어.



너도 너희 부모님의 헌신과 눈물이 없었다면 너는 살 수 없었어~



지금 생각해 보니 아버지를 잡어먹었던 가시고기 너나 나나 부모잡아먹기는 마찬가지구나~



그럼 너는 어떤 부모님를 잡아먹고 살았냐?



어~ 우리 엄마는 내가 소하고 요술콩을 바꿔왔을 때 빗자루들고 때리려고 쫓아왔었는데~.



가시고기는 가시고기 아버지 잡아먹고 가시고기 되는 것이고



사람의 자식은 부모님을 잡아먹고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고



부처님의 자식들은 부처님을 잡아먹고 부처가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자식들은 하나님을 잡어먹고 하나님이 되어가는 것이다.



그럼 너는 어떤 아버지를 잡아먹고 살았냐?



난 ..................







                                    잘샬롬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