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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천도제를 하고 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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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42), 작성일 05-03-24 23:15, 조회 5,9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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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지금 님에게 일어나는 피곤한 증세는 천도제를 지낸 후 나타나는 명현반응입니다.

이는 님에게만 일어나는 반응이 아니라 가족 전체가 같이 겪는 현상들이며 지금까지 천도식을 하였던 모든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동일한 증세들입니다.

일정기간이 지나가게 되면 몸의 일정부분에서 힘겹게만 느껴지던 통증과 피곤함이 사라지고 점진적으로 에너지가 안정되어 힘이 생기게 됩니다.



무엇보다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마음의 여유로움과 평온함을 느끼게 되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생각이 정리되고 대인과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변화가 됩니다.

또한, 자신의 삶에서 어떤 것이 중요하고 소중한 것인지 알고자 하는 사고의 전환이 생겨 서서히 물질적인 사고가 줄어들고 내면으로 회귀하려는 자기성찰이 시작됩니다.

 

천도식을 하였다하여 업의 기운이 마치 요술을 부리듯이 일시에 사라지고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생을 통해 지은 업식과 부정의 에너지들이 일시에 해결될 수 있다면 이미 그 사람은 깨우침을 완성한 사람으로 지구에 더 이상 남아있을 이유가 없는 신의 경지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자신의 신성을 깨우치고 그 힘을 발휘하기 위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을 선택하여 이를 극복해나가는 공부(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도 이런 문제로 여러 번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가 천도식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의지력과 관계없이 부정성의 인연으로 연결되어있는 업연들을 정리하여 의식의 조정됨을 끝내고 자신의 본성으로 돌아가기 위함입니다.

그러니 그 업연이 어디 한 둘이겠습니까. 한번 의식을 바뀌고 깨져나가면 이와 연결되어 있던 업연들이 마음을 내는 만큼 하나, 둘 서서히 정리가 되어가는 것이지 일시에 끝을 낼 수 있는 경지에 이른 사람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이제 님에게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천도식을 치르고 난 후 그 업장들이 벗겨질 수 있는 시기를 맞이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어지러움 증이나 피곤함들을 느끼게 된 것이고, 그 기운들은 다름 아닌 지금껏 자신에게 빙의되어있던 조상의 기운들이 정화가 되기 위해 빠져나가는 현상들로 천도식을 치른 후에야 자신의 에너지 상태를 감지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아버님은 자신을 들여다보는 마음이 시작되셨습니다.

현재 상태를 관해보면 천도제를 치른 이후 조급했던 마음이 서서히 느긋해지면서 질병의 원인을 찾아 자신의 삶을 재조명해보고 있습니다.

자신을 관조해 볼 수 있는 마음의 작용으로 서서히 질병은 그 힘을 잃고 어둡고 칙칙한 모습을 털어버리고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해하고 있군요.

쉽게 변화되기 힘든 마음의 작용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마음입니다.

업식이 일부 정리되면서 이제 본성의 마음을 낼 수 있는 여력이 생기게 된 것이고, 그 이후에 일어나는 현상들은 아버님이 자신을 믿고 밝은 마음을 내는 만큼 빠른 쾌유를 불러들이게 될 것입니다.

예전에 말씀드렸듯이 병이 깊어지기 전에 빠른 시일 내에 무덤에 히란야를 묻었더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겠지만, 이미 병이 깊어지고 많은 시일이 지난 후 다급하게 처리를 한 경우이니 그런 기운이 정리되기 위해서는 달라지기 위해 정화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병을 부추기던 조상의 기운이 정리가 되었으니 눈에 뜨이게 병증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내면적으로 치유가 되기 위해 진행 중이니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아버님이 나으실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지십시오.

변화되기 위한 중요한 시기중이니 걱정하는 마음을 버리고 반드시 쾌유하시게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만 가지십시오.

그리고 그 마음의 에너지를 가족들과 아버님에게 전달을 하세요.

그들에게 가족들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에너지를 주십시오. 그것이 아버님에게 해 드릴 수 있는 가족들의 최고의 배려이고 힘입니다.



병은 단지 불행만을 주기 위함이 아닙니다.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열어주고 사랑으로 뭉치게 하기위한 내면의 작용입니다.

어떤 현상이든 준비없이 닥칠 때마다 힘들어하고 쓰러질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통해 세상의 이치를 꿰뚫어 보고 이를 이겨나갈 수 있는 지혜가 열리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